중학생수학여행준비1 제주도 수학여행 간 중학생 (ft. 패션 준비물) 안녕하세요. 아는 언니, 빽언니 입니다. 1. 중학교 수학여행 큰아이가 학교 수학여행을 갔어요. 아침일찍 집합장소로 차로 데려다주었습니다. 벌써 한달을 설레여 했던것 같은데, 드디어 그날이라고 아침부터 들떴습니다. 차에서 캐리어를 들고 내리는 아이에게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건냈어요. "무엇보다 안전하게 잘 다녀오고, 즐거운 여행 되고 와~" 기다리고 있던 친구들이 반겨주고, 아이가 친구들 틈에 끼어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바라보았어요. 사고 없이 다치지 않고 아프지 말고, 좋은 추억 많이 쌓아라. 잠깐 단원고가 생각났어요. 그날 아침에도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이렇게 헤어졌을텐데. 다시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과 부모님의 슬픔이 넌지시 전해집니다. 다시는 없어야 할 사고.. 다시 한번 마음으로 희생자의 명복을 빌.. 2024.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