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1 시험 때문에 힘들지? 기회의 문이 열려 있다는 거야. 시험이 없다는 것, 기회가 사라진다는 것.. "엄마는 좋겠다. 시험이 없어서."아이가 무심코 던진 말에 나는 잠시 멈칫했다.공부하느라 지친 아이의 눈에는, 마감도 시험도 없는 어른의 삶이 그저 평온하고 부러워 보였나 보다.나 역시 학교 다닐 땐 똑같은 생각을 했으니까. 하지만 지금의 나는 대답했다."아니, 별로 안 좋아. 엄마는 이제 기회가 별로 없거든."아이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시험이 없다는 게 왜 기회가 없다는 걸까?나는 아이에게 차근차근 설명해 주기 시작했다. 기회의 문을 열어주는 '시험'이라는 이름우리는 흔히 시험을 '평가'라고만 생각한다.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얼마나 잘하는지를 점수 매기는 냉정한 잣대 말이다.하지만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면,시험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열려있는 기회.. 2026. 4. 27. 초등때 "비주얼 씽킹 학습법" 은 꼭 익혀야 해요. 안녕하세요. 아는 언니 빽언니 입니다. 중학생이 되면 역사 과목이 추가됩니다. 역사는 이해만으로 공부가 쉽지 않아요. 시간의 흐름으로 맥락을 잡고, 필요한 것은 암기도 해야해서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과목입니다. 즤집 아이도 역사 공부를 시작했어요. 시작하는 아이에게 엄마의 조언 하나 해주었어요. 역사는 중학교때도 배우지만 고등때도 똑같이 반복이되어 수능에도 나오고, 공무원 시험이나 직업 시험에도 자꾸 등장 한단다. 단계별로 조금더 자세하고 심화되긴 하지만,역사적 사실이 바뀌지 않으니 같은내용이 반복되게 되거든. 한번 할 때 제대로 하면 계속 반복이 되어 나올때 어렵지 않게 되. 아이가 흥얼흥얼 역사 공부하다가 신이 났는지 비주얼 씽킹 방식으로 한 장에 정리하네요. 그림을 조금 넣고, 핵심 단어.. 2025. 11. 30. 대학부설 영재원 아이들은 다 너드남 ? 안녕하세요. 아는언니,빽언니 입니다. 감사하게도 아드님이 올해 영재원을 또 잘 수료 하였습니다.수료식에 참석해서 지난 일년의 수고를 축하해주고 왔어요. 영재원에도 버스충?? 이 있어요. 올해는 같은 조 친구들중 2명이 실험이나 과제에 잘 참여하지 않아서 불편했다고 합니다. 조별로 거의 1년 과정 대부분을 같은조로 실험과 연구 발표까지 진행했는데 그 중 두 친구가 불성실해서 힘든 한해였다고 합니다. 경쟁률 높고 치열한 선발과정임에도 선발된 모두가 비슷하진 않습니다. 열정과 관심이 가득해서 서로 배움을 주고받을거라 생각했는데.. 틈만나면 게임에 몰두하는 그 몇몇 친구들이 있었다고 합니다.(어쩌면 엄마눈을 피해 안전하게 ?? 게임을 즐기러 영재원에 지원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엄마주도 학습으로 성적은 나오.. 2025. 11. 17. 우리아이 학원 대신 스마트 학습기기, 그래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아는언니 빽언니 입니다. 요즘 초등 학부모들 사이에서 “학원 대신 스마트 학습기기” 라는 말이 자주 들립니다.아이 공부를 위해 어떤 선택이 더 좋을지 고민하는 부모님들, 많으시죠?사실 학원과 스마트 학습기기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하지만 장기적으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주고 싶다면,저는 스마트 학습기기 쪽에 조금 더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1. 학원은 리듬, 스마트 학습기기는 주도성학원은 정해진 시간에 가서 선생님의 지도를 받는 구조예요.꾸준히 공부 리듬을 유지하는 데는 좋지만,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르기는 어렵습니다.반면 스마트 학습기기는아이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진도를 관리하게 합니다.온리원 키즈(OnlyOne Kids) 같은 기기는AI가 아이 수준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 2025. 11. 5. 중학생, 더 이상 멱살캐리는 불가능하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할 때,아이에게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은 생각보다 거세다.이번 변화의 중심에는 **‘마음과 정신의 독립’**이 있다.학교생활은 더 이상 엄마를 통하지 않고,아이 역시 예전처럼 엄마에게 의지하지 않는다.청소년이 된 아이는 이제 스스로를 더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케어해야 하는 시기에 들어선다.결정해야 할 일도 많아지고, 선택의 폭도 넓어지며,그만큼 책임의 무게도 커진다.키가 쑥쑥 자라듯,마음과 생각도 빠르게 성장하며 독립의 신호를 보낸다.이때 부모가 느끼는 혼란과 당혹스러움은 흔히 “사춘기”라는 말로 포장된다.⸻1. 학습에서도 ‘멱살캐리’는 끝났다초등 시절엔 부모가 옆에서 챙기고 이끌어주는 게 가능했다.하지만 중학교부터는 그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공부의 범위는 더 넓고 .. 2025. 11. 2. 어머니, 초등 입학은 "급격한 환경의 변화"가 맞습니다. 안녕하세요.아는언니, 빽은니 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환경이 갑자기 확 바뀌는 때가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초등학교에 입학할때와 중학교에 입학할때라고 생각이 들어요. 오구오구, 우리 아가`` 아이가 유치원에 가면 엄마품에서 떨어져 사회의 품에 안기는 연습을 하기 시작합니다. 가족을 벗어나 친구들과 선생님으로 확장되는 큰 변화이지만,아이는 놀이를 통해 적응하고 세상을 배운다는 점에서 비슷한 맥락안에서의 새로운 사회를 맞이하고 받아들입니다. 초등학교에 입학 하는 순간 ,, 아!! 아가, 넌 이제 더 이상 아기가 아니구나 ! 그러다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면 이제는 더 이상 아기가 아니죠. 스스로를 케어하는 것에 익숙해져야하고, 학습이 시작되는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대신 해주고 케.. 2025. 11. 1. 이전 1 2 3 4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