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공부할 때 거북목 자세 교정 합시다. 휴대용 독서대 북스테이션 후기

안녕하세요. 아는언니, 빽언니입니다.

 

1. 아프냐? 나도 아프다. 

중학생이 되면서 공부량이 늘면서 책상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집중해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참 예쁘고 대견한데, 마음에 안드는 한가지가 있더라구요. 

그건 바로 구부정한 자세 입니다. 

특히나 보기만 해도 목에 부담이 가는 듯해 보이는 자세는 정말 보기 싫어요. 

보기만 싫으면 다행이지요. 

한참을 공부하고 고개를 들면 목에서 뚝뚝 소리가 나고 아픈듯 뒷목을 움켜쥐는 아이 모습을 보면 안쓰럽습니다. 

자세는 건강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이슈라 엄마로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2. 불편한 거북목. 왜 집중을 할 수록 자꾸더 굽어지는게냐.

공부시간이 길어질수록 집중할 수록 자꾸 더 굽어지고 목에 부담이 가는 자세가 불편해 보입니다. 

목아프겠다 목세우고 하자 라고 잔소리아닌듯 툭툭 던지는 말이 자꾸 길어지게 되더라구요. 

아이도 생각나면 자세를 고쳐 앉긴 하는데 

또 집중하고 문제를 풀다보면 다시 어느새 거북이가 되어 있더라구요. 

튼튼하고 큰 나무 독서대가 집에 있는데, 무겁고 귀찮은지 잘 사용하지 않더라구요. 

 

2. 미니멀한 디자인에 간편하고 가벼운 북스테이션 독서대, 그래 너로 정했어. 

그래서 가볍고 간편한 휴대용 독서대를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북스테이션 제품인데 인터넷으로 보자마자 미니멀한 디자인과 간편한 사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쿠팡 로켓에 있는지 찾아봤더니 있더라구요. 그래서 새벽배송으로 받게 되었어요. 

반가운 마음에 개봉해 보았습니다. 

 

저는 신상이라는 대형으로 구매하였어요.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게 일반형 구매를 고려했으나, 대부분 스터디카페에는 독서대가 있기도 하고 

아이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책인 문제집이나 교과서가 크고 묵직하니 대형으로 구매하였답니다. 

대형으로 받아보니 일반 큰 노트북 사이즈정도 되보이구요.

다행히 대형사이즈 제품도 가방에 넣고 다닐만큼 가볍고 너무 크진 않습니다. 

 

북스테이션 휴대용 대형 독서대, 중학생의 필수 공부템

재질이 플라스틱이면서도 단단해서 쉽게 파손되지 않을 듯 해보여서 마음에 들어요. 

우측 상단에 은박으로 쓰인 글자도 참 예쁘고 고급스럽습니다. 

화이트에 이런 미니멀한 제품을 보면 왜 아이폰이 떠오를까요?

(애플사의 미니멀한 박스 포장의 1승)

 

조립, 사용하는 방법도 직관적이라 굳이 사용설명서 따위는 보지 앟아도 됩니다. 

 

 

열심히 공부중인 아이 참고서를 슬쩍 들어 독서대에 올려주었어요. 

무심한듯 고마워~ 라고 말하는 아이..

고마움을 표현할 줄 알게 자라주어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독서대 하나로 구부정한 자세가 좋아졌습니다. 

사용전과 후를 비교하기 위해서 사진을 찍어 두었더니 전후 비교가 확실합니다. 

 

아이에게 사진을 비교해서 보여주었더니 본인도 놀라워 하네요.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자세가 다르다면서요. 

아이는 직접 눈으로 비교하고 나니 앞으로 공부할때 독서대 사용을 꼭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아이도 좋아하고 무엇보다 자세 변화가 눈으로 확인되니, 오늘도 엄마로서 뿌듯함이 장착됩니다. 

** 아는 언니, 빽언니의 콕 찝는 리뷰 **

제가 이제품의 장점 중 제일로 꼽는것은..
딱 접혀서 책꽃이에 툭 ~ 보관이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접히면 공간 차지가 없어서 보관하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로 아는언니, 빽언니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