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크록스 바야 플랫폼 클로그 선물 (Ft. 데이지 플라워 스트랩 체인 지비츠 달기)

안녕하세요. 아는 언니, 빽언니 입니다. 

 

 

엄마, 크록스가 작아졌어요. 새신발 사주세요. 

중학생 큰아이가 크록스가 작아졌다고 새 신발이 필요하답니다. 

편하게 신기에 딱 좋은 크록스로 다시 사달라더라구요. 

다른 샌들이나 슬리퍼도 있지만 집 앞에 편하게 나가는 데는 역시 크록스가 좋은가 봐요. 

하나 사주면 집앞 산책도 마트 장 볼 때도 스터디 카페도 주야장천 신을 테니 아깝지 않아요. 

게다가 이제 발이 폭풍 성장하는 초등시절을 지나 안정기에 접어 들었으니 

몇 개월 또는 몇 번 신지도 못했는데 발이 커서 다시 사야 하는 그런 시절은 지났으니 사주기에도 좋습니다. 

 

1. 크록스 바야 플랫폼 클로그 여성샌들 208186-100

흰색이 좋다며 무심하게 색 주문만 한 녀석에게 어울릴 크록스를 고르다가 바야 플랫폼 클로그를 선택했어요. 

인터넷 주문을 할거라 크록스코리아 홈페이지도 둘러보았는데,

가격비교를 해보면 좀더 저렴한 쇼핑몰을 발견할 수 있어요. 

같은 모델이라도 쇼핑몰마다 그때그때 할인이나 행사가 다르고 사용하는 쿠폰이 달라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이 그때그때 달라지더라고요. 

제가 구매할 때는 신세계 몰에서 이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해서 바로 주문하였습니다. 

 

지비츠는 순전히 제 취향으로 골랐는데, 

나중에 본인 취향으로 골라서 비츠를 달거라 딱 2개만 구매하였습니다. 

 

크록스만 선물해주는 것보다는 초기 세팅으로 가볍게 지비츠를 달아주면 더 예뻐 보일 것 같았어요. 

그리고 도착한 크록스와 지비츠입니다. 

 

2. 지비츠 사는 소소한 재미, 지비츠 부착하기, 소확행은 이런것

지비츠는 주말 거리 플리마켓, 또는 악세사리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한데

정품들이 아닌것들은 쉽게 떨어지기도 하고, 어떤 것들은 마감이 조잡스럽기도 해요. 

확실히 정품 지비츠 퀄리티가 훨씬더 좋긴 합니다. 

정품 지비츠는 일단 한번 붙여두면 떨어지거나 하는 일이 적어 오래 사용하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가격을 좀 더 지불하더라도 정품 지비츠를 선호합니다. 

 

이번엔 숙녀가 된 중학생을 위해 평소보다 여성스러운 느낌의 지비츠를 선물하고자 초이스 해보았는데요.

흰색 크록스는 하얀 도화지 같아서 어떤 지비츠나 악세사리도 참 잘 어울립니다. 

아이가 학교간 사이에 배송이 되어, 지비츠를 부착하는 즐거움을 제가 맛보았습니다. 

 

부착하는 동영상도 한번 찍어 보았는데, 구경하시겠어요?

 

 

상상했던 대로 지비츠가 너무 잘 어울리고 너무 예쁘네요. 

 

이상, 바야 플랫폼 클로그 개봉기, 지비츠 달기 영상으로 공유 한 아는 언니, 빽언니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