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다짐육을 사용해서 간단한 간식과 집 밥의 베이스 5분만에 만들기

안녕하세요. 아는언니,빽언니 입니다. 

 

1. 어른보다 더 바쁜 중고등학생 스케쥴. 차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날들.

이웃님들 아이들 스케쥴은 어떤가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수업에 동아리활동에 학교며 학원 스카와 집을 바쁘게 오가는 경우가 많아지죠.  

강남의 헬리콥터맘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쁜 아이들 모시고 매니져 해주느라 하루가 다 간다죠. 

학원을 오가는 엄마의 차안에서 매일 식사나 간식을 해결한다니 아이들도 엄마들도 고생이 많습니다. 

 

중고생 학생들을 키우다보면 간식이나 식사를 빠르게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져요.

우리집 아이들도 하루에 몇개의 스케쥴을 소화해야 할때는 미리 준비한 간식을 이동하는 엄마의 차안에서 먹곤 합니다. 

어디 간식뿐인가요?

오후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면 배고픔에 제일먼저 냉장고를 열고요. 

조금이라도 저녁준비가 늦어지면 주방을 쉴새없이 들락거려요. 

 

2. 요령이 늘어나는 엄마는 걱정이 없다.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엄마로서 주부로서 요령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중 빠르게 간식과 식사를 만들 수 있게 미리 베이스를 만들어 두는 요령을 소개할가 합니다. 

 

소고기 다짐육은 여러모로 쓰임이 많아서 자주 구매하는 편입니다.

소고기 다짐육으로 요리 베이스를 만들어서 냉장과 냉동고에 저장해두었다가 

바쁜 아침이나, 오후 간식등에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복잡하게 요리하는건 간편한 베이스가 아니잖아요. 

아주 간단하게 준비하려고 해요.

 

3. 소고기 다짐육 간편 베이스 만들기 

 

준비물 :  소고기 다짐육, 시판 갈비나 불고기 양념, 약간의 후추 

 

 

1. 먼저 소고기 다짐육을 준비하고 후추로 약간의 밑간을 합니다. 

고기류는 미리 잡내를 없에기 위한 밑간을 해주면 더 맛이 좋아집니다. 

 

2. 팬에 올린 다짐육에 시판 간장양념 소스를 적당히 부어줍니다.

이때 소스양은 적어도 괜찮아요. 메인 요리가 아니라 다른 요리에 베이스가 될거라 가볍게 양념해주면 됩니다. 

 

3. 소스가 잘 베어들도록 조물조물 잘 섞어줍니다. 

 

 

4. 고기를 보슬보슬하게 볶아줍니다. 

고기를 볶기 시작하면 잘 저어서 덩어리 지지 않도록 풀어줍니다. 

고기에서 육즙이 나와 물이 자작하게 생기는데 육즙이 좀 졸아들어 보슬보슬 해질때까지 익혀줍니다. 

 

이렇게 살짝 단짠하게 볶아놓은 고기는 생고기를 그대로 보관하는 것보다 더 상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동실에 넣어두면 보관기간도 더 길어지구요. 

 

볶은 다짐육 베이스로 만들수 있는 간식이나 간단한 식사는 꽤나 다양해요. 

그때 그때 있는 재료들을 활용하고 응용을 더해서 만들면 되요. 

 

* 다짐육 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들 

소고기 주먹밥, 김밥, 삼각 김밥은 물론이고 소고기 볶음밥 김치를 활용하면 김치 볶음밥도 가능합니다.
또띠아 피자나 식빵 피자에 토핑으로도 활용할수 있고 샌드위치에 활용하거나 샐러드에 넣기도 합니다. 
미리 조리된 베이스를 활용하면 위 어떤 요리도 10분 안에 가능합니다. 

 

한번 만들어 놓으면 예상 외로 쓰임새가 많아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만들어 두는 것 같아요.

성장기 아이들이라 시시 때때로 챙겨줄 단백질로 좋은 것 같아요. 

활용하는 모습들은 추후에 포스팅으로 추가하면서 공유하도록 할께요. 

 

아는언니, 빽언니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