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언니, 빽언니 입니다.
어느새 또 기말고사 기간이에요.
간식 채우러 코스트코로 달려 갔습니다.
스카(스터디카페) 보낼때 챙겨보낼 간식이 충분해야 기말고사 준비 기간이 든든합니다.
코스트코에 한번 가면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사고자 계획한 것만 휘리릭 사서 나오려고 마음먹지만,
늘 쉬운 것이 아니더라고요.
오늘은 신상으로 나온 커피 그라인더가 보였습니다.
마리슈타이커 그라인더
제가 집에서 사용하는 그라인더랑 똑같은 제품이더라구요.
커피를 드립으로 내려먹으면서 원두를 그라인더에 갈아서 사용하고 있거든요.
(드립 커피에 대해선 다음에 또 포스팅해볼께요.)
그라인더를 몇년 사용했더니 가루 입자가 고르지 않아서 바꿀까 고민했는데,
같은 제품이 코스트코에 가격도 착하게 있으니 얼른 담았습니다.
집에 가져와 몇년째 사용중인 제품과 비교해보았어요.
시크 블랙이었던 모델이 부드러운 크림색으로 바뀌었구요.
갈려서 커피가 떨어지는 부품이 플라스틱에서 금속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이 제품을 써보신 분 알겠지만,
이 부분 플라스틱이 깨져서 많은 사람들이 보완되길 바라고 있던 부분입니다.
저도 중간에 유료 AS로 부품을 교체했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또 깨지더라구요.
꼭 개선이 필요하겠다고 여겨졌었는데 보완된 제품으로 나온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성질이 급해서 원두를 넣고 갈아보았습니다.
역시 버튼만 누르면 곱게 일정하게 원두가루가 떨어져요.
충전도 쉽고 무선으로 콤팩트하고 디자인 좋고 간편하고
무엇보다 원두를 갈아서 바로 내린 커피에 대한 만족으로
이 원두 그라인더를 애정 애정합니다.
가루가 곱고 일정해서 오늘은 커피 맛도 더 부드럽네요.
오래도록 사용한 블랙 그라인더는 깨끗하게 씻고 털어서
당근에 나눔 하였습니다.
사용감 있지만 작동은 또 잘 되어서
커피 입문 하시는 분께는 또 요긴하게 쓰일수 있으니까요.
마리슈타이거 전동 커피 그라인더
1. 코스트코에서 가격은 3만원에서 백원이 빠진 금액 이었던것 같아요.
2. 솔과 충전선 포함이구요.
3. 뚜껑있는 유리 컨테이너가 하나 더 들어 있어요.
이상 아는 언니, 빽언니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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