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언니, 빽언니 입니다.
나이키 멤버스 데이가 돌아왔어요.
이번엔 그냥 지나치려 했는데
중학생 큰아이가 새 운동화를 사달래요.
키가 크면서 발이 컸다고 새끼 발가락이 아프다고요.
신고있는 운동화 앞코를 살짝 눌러보니 여유는 있는 것 같고
그렇게 발이 아플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새신발이 갖고 싶은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아프다는 얘기에 그냥 지나칠 수는 없고 새로 사주기로 했어요.
운동을 너무 좋아하시는 날쌘돌이라 체육시간엔 날아다니고, 뛰어다녀서.
좋은 운동화 사주는게 그리 아깝진 않아요.
다만 발이 클때는 한철 신고 다시 바꿔야 하는건 아까워요.
어쨋든 이번 운동화 신고 지난 체육대회 계주 1등도 하고..
새 나이키를 주문합니다.
학교 신고 다니는게 주라서 단정모드로 골랐어요.
단정하면서도 각종 운동에 빛을 발할 녀석으로 픽.
나이키 멤버스 데이엔 10만원 이상 20%추가 세일이네요.
10만원 채워야지요.
고르고 골라서 담은 운동화가 10만원이 좀 안되서
평소 구매하려던 버켓햇하나 같이 담아서 주문했습니다.
20% 할인 되니 기부니가 좋습니다.
도착한 AL8 운동화가 영롱해요.
착용샷 보여드려서 구매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아이가 신더니 역시 발ㅇ 편하다고 좋아합니다.
거울앞에서 요리조리 보더니
“이번 수학여행 신고 가야지”
•••
그렇죠. 수학여행 신고 갈 예쁜 새신이 필요했나 봅니다.
하긴 수학여행이나 소풍에 새옷에 새신을 장만하는 것은 여행전 설렘을 배가 되게 하는 일인걸 저도 알고 있어요.
아무튼 착용샷 갑니다.
나이키 로고가 눈에 띄고 적당히 슬림하게 빠진 쉐잎입니다.
이상 아는 언니, 빽언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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