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언니, 빽언니입니다.
여름내내 드레스룸에서 역할을 다해준 습기제거제를 꺼내었어요.
유난히 덥고 습했던 지난 여름 드레스룸이 뽀송하게 지켜준 기특한 녀석입니다.
우리집은 다행히 곰팡이나 결로 등 습으로 인한 현상도 없어요.
그래도 여름엔 드레스룸에 제습기 대신 스카트 습기제거제를 사용하곤 합니다.
올 여름엔 세개를 드레스룸에 구석구석 놓았는데요.
오늘 꺼내어보니 정말 할일을 다했는지 물이 꽉 차있었습니다.
이제 잘 버리는 일만 남았는데요.
일단 스카트 제품에 사용 설명을 찾아보았습니다.
약품이 녹아있는 물은 손에 닿지 않게 조심하면서 버리고,
케이스는 플라스틱 분리수거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위쪽 종이 부분을 조심스럽게 잘라 구멍을 뚫고
변기에 물을 따라내어 버립니다.
물론 주의사항인 손에 닿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말이죠.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거 끝.
스카트 버린김에 드레스룸 정리도 샤샤샥.
이상 아는 언니, 빽언니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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