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 언니, 빽언니 입니다.
어제 수학여행에서 돌아오는 큰아이를 반겨줄것을 생각하다가 선물받은 투썸케잌 기프티콘이 생각나서 케잌을 구매하기로 했어요.
큰아이가 좋아하는 투썸 티라미수 케잌, 두고 디저트로 실컷 먹으라고 파티팩 구매했습니다.
투썸 케잌은 당일엔 원하는 케잌 구매하기가 힘들어요.
전시되어 있는 홀케잌이 있으면 구매 가능하지만
예약해야 원하는 상품을 딱 받을 수 있더라구요.
어제 예약하고, 오늘 찾아왔습니다.
투썸 어플을 사용하였어요.
회원 가입이 되어 있으니 어플 사용이 간편하네요.
먼저 가지고 있는 기프티콘 이미지를 사용해서 쿠폰 등록을 해주었답니다.
마이페이지 - 모바일 쿠폰 - 제휴사 - (+)버튼으로 이미지 등록
쿠폰이 등록 된후에는 케잌 예약하기에서 픽업을 원하는 매장과 시간을 선택하고, 원하는 케잌을 담아줍니다.
저는 티라미수 파티팩을 담았어요.
결제페이지에서 모바일 쿠폰을 사용하시면 되는데
아래쪽에 기타결제수단 에 자리한 모바일쿠폰 사용하기를 눌러주면 됩니다.
저는 차액 1200원은 신용카드로 추가 결제 했어요.
그리고 오늘 예약된 시간에 케잌을 픽업하러 매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아이가 직접 찾게 했어요.
좋아하는 티라미수라 케잌을 들고 싱글벙글 신났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꺼내본 달컴한 디져트 티라미수 케잌
6조각으로 자를수 있게 용기에 표시가 되어 있어요.
동봉된 케잌칼로 잘랐어요.
케잌칼을 사용해서 떠올려 접시에 옮겨 담았습니다.
오마이갓.
맨 아래가 시트가아니라 크림인데.. 녹아있어서 엉망으로 떠졌어요. ㅠㅠ
그래도 최대한 조심조심 떠내었는데.
윗부분 코코아가루가 지진났네요.
비주얼은 포기할 수 밖에 없나 봅니다.
아니면 살짝 언 상태에서 퍼올리면 괜찮을 것 같은데..
예쁘게 할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은 공유해주세요.
두아이가 한 조각씩 해치웠어요.
조만간 티라미수 케잌을 또 만들어 줘야겠습니다.
이상 아는 언니, 빽언니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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