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언니,빽언니 입니다.
1. 천연 항암제 마늘
환절기에 기침도 하고 훌쩍거리는 가족들 건강 어떻게 챙기시나요?
사회적 재생산을 담당하는 주부인 만큼 가족들의 건강을 늘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늘이 천연 항암제라는 말은 들어보셨어요?
평생동안 암을 연구해온 박사님이 세상을 뜰때
"다른 항암제 필요없다. 마늘이면 된다." 라고 했다는 말은 저만 알고 있는 건가요?
마늘의 성분들은 항암 분만아니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환절기에 가족의 식사를 준비할땐 마늘을 듬뿍 넣어서 준비하곤 해요.
알싸한 마늘의 향과 맛은 가열하면서 많이 사라져서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2. 마늘 보관이 쉽지는 않다.
마늘을 잘 먹기는하지만
깐마늘을 저렴하게 산다고 넉넉하게 사고나면 다 먹기 전에 상하거나 곰팡이가 피어서 버리게 되더라구요.
키친타올로 감싸서 수분을 잡고 냉장 보관을 하지만 끝까지 처음처럼 보관하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통마늘을 구매했어요.
마늘망에 들어있는 상품들 꼼꼼히 돌려보며 살펴보고는 제일 깨끗하고 실한 놈으로 장바구니에 담아 왔습니다.
싱싱한 마늘의 향을 느끼고 또 사자고 이번엔 작은 망으로 구입했더니 귀엽기 까지 하네요.
1. 통마늘을 쪼갭니다. 이때 씻지 않는 것이 포인트!!
2. 속껍질이 벗겨진 녀석들은 먼저 소진하는 것이 좋기에 따로 빼둡니다.
3. 넓적한 바구니에 마늘을 넓게 폅니다. 저는 낮은 상자에 키친타올을 깔아 사용했어요.
4. 햇볕이 잘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 2~3일 정도 말립니다.
5. 키친타올에 잘 감싸서 통에 넣은 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햇볕 잘드는 베란다에 두었는데 널어둔 빨래에 마늘 냄새가 밸까 싶어 다른쪽 베란다 창 밖으로 빼서 말렸어요.
햇 마늘이고 싱싱해서인지 마늘냄새가 강하진 않았지만,
옷에 밴 마늘 냄새는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말린 마늘을 그때 그때 필요한 만큼 꺼내어 속껍질을 제거하고 요리에 사용합니다.
오동통 싱싱한걸 사용할 수 있으니 요리할때도 기분이 그만큼 좋아지네요.
마늘 많이 드시고 가족들 환절기 몸 건강 챙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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